◐ 낙서비평(政治) ◐

빨갱이들은 훈장을 좋아해!!

스파이크(spike) 2025. 10. 30. 09:28


훈장은 원래 피와 땀으로 얻는 상징이다.
고대 로마 군단에서 용맹을 딸친 병사에게 주어진 금속 조각 하나가 출발이었다.
수백 년이 지나며 그 상징은 ‘영예’와 ‘헌신’의 표시로 발전했고, 총탄이 빗발치는 참호 속에서 살아남아 용맹스런 자에게 붙여주는 작은 별 하나가 ‘국가와 개인의 명예’가 됐다. 하지만 오늘, 그런 훈장을 가장 싸구려 금속처럼 만든이가 있었는데...

!!ᆢ누구긴 누구겠어 찢째명이지ᆢ!!

찢째명이 트럼프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비린내 풍기는 사악한 미소를 보고 있자니, 훈장의 무게가 아니라 그 얄팍한 쇼의 썩는 냄새가 폴폴라 구역질이 났다.

훈장이란 건 원래 그 나라의 땀 냄새를 품은 금속이어야 하는데 우린 언젠가부터 ‘정치적 상징’으로 쓰기 시작했다. 또한 훈장은 전장에서 피 흘린 자에게 주어지는 거지, 정치판에서 아부해야 할 대상에게 주는 게 아니다. 더구나 돈 많은 대통령에게 혈세를 들여 ‘기념품'처럼 수여한 점은 참으로 씁쓸하다.

!!?ᆢ모자 받고 금을 줘ᆢ?!!

공산국가 군인들이 가슴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훈장이 왜 병신스럽게 보이는지 국민들은 이제 알아야 한다. 거기엔 ‘진심’이 없기 때문이고, 영광이 아닌 ‘과시’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ᆢ이념의 장식품, 체제 선전용 액세서리ᆢ!!

이새낀 뭐야?

중국이든 북한이든, 그들은 훈장을 달지 못하면 불안한 사람들이다. 그 훈장이 없으면 자신이 충성을 다하고 아부의 끝판을 이뤄내지 못한 점을 증명하고 죽을 수도 있는 것이기에 최대한 훈장을 많이 따야 한다.

!!ᆢ비굴과 아양의 척도ᆢ!!

이번 경주 APEC 회담이 열리자 트럼프에게 찢이 ‘무궁화대훈장’을 전달했다. 그런데 가격을 보고 나는 놀랬다. 금 190돈(712.5g), 은 110돈(412.5g)에 루비, 자수정, 칠보까지 박힌 이것은, 최근 금값 기준으로 제작비 중 금값만 약 1억 3000만원을 넘는다. 이걸 제작하느라 금을 슈킹해 김치프리미엄까지 붙여 국내 금값이 졸라게 올른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 또한 문재앙ㆍ돼멜다 부부가 퇴임 시 받은 '무궁화대훈장'도 세트당 6823 만원이었으니, 이건 명예가 아니라 퇴임 기념 국민세금을 동의 없이 뜯어간 가족 사기단 수준이다. 한마디로 피와 희생의 의미 대신, 자신들의 잇속과 술수, 정치적 공작을 위해 훈장을 활용한 것이다.

그와더불어 찢째명의 훈장 전달식은, 자신이 ‘무언가를 수여할 자격이 있다’는 착각을 국민들에게 심어줌으로써 트럼프 우위에서 훈장을 달아주는 연출을 하려 했다. 아무튼 찢의 사악한 미소 뒤에는 국가의 품격이 아닌 개인의 홍보만 있었고, 외교적 성과보다 허영과 계산만 남았다. 훈장은 원래 ‘국가가 개인에게 감사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개인이 정치적 사익을 위해 국가를 이용하는 방식’이 돼 버린거다.

결론을 말하자면 찢째명이 트럼프에게 건넨 그 한 조각의 금속은, 더 이상 명예의 표식이 아닌 ‘쇼통의 상징’이며, 국민이 아닌 자신을 위해 만든 장식, 외교가 아닌 셀피용 아이템이다. 금과 루비로 포장된 허영, 그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정치이며, 찢은 훈장을 건넨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과 존엄을 팔았다. 훈장은 여전히 반짝이지만, 그 안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웃고 있는 그 좆같은 얼굴이, 지금 이 나라의 진짜 수준을 보여준 것 같아 심히 불쾌하다.

!!ᆢ딴 거 없어ᆢ!!

!!ᆢ죽여야 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