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십기사(記事) ◈

바닷가에 가면...(낙서)

스파이크(spike) 2025. 9. 10. 20:54

많은 '괭이갈매기'가 있다.
그리고 해안가에 즐비한 술집들과
치킨, 튀김집이 있는데 결코 괭이갈매기를
잡아먹진 않는다. 닭 흉년이 와도 괭이갈매기를 잡아먹진 않을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총, 균, 쇠'란 책에선 아프리카에 수많은 얼룩말, 코끼리, 멧돼지를 비롯 동물들이 있음에도 먹지 않는 것은 맛이 없기 때문이란다. 얼마나 맛없으면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넘처나도 안 먹는단 말인가?

그런데 우리나라 괭이갈매기는 과연 맛이 없어 안 먹는 것일까? 그래서 찾아보니 천연기념물 355호란다. 쟤네들한테 새우깡다구나 다른 먹이를 주는 것도 안된다고.

아무튼 보호종이라 잡아먹으면 안 된다.

근데 맛있었으면 누군가 잡아먹지 않았을까?
그런 기록들이 없는 걸 보면 맛이 없는 걸로
추정된다.

맛있었음 이미 조선시대 멸종 했겠지.
그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