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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관 모양으로 된 시퍼런 스피커가 있다. 동네마다 하나씩 붙어있던 이것은 민방위 훈련이나 마을 안내 방송에 사용되던 물건이다. 대부분 높은 곳에 설치 됐고 나무 위에 걸려 있던 경우도 많았다. 그렇게 덩그러니 매달린 스피커에서 사이렌 소리가 왱왱 울린 후 마을대표나 동네 이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ᆢ아ㆍ아. 양촌리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ᆢ!!
그런데 한 달에 한번, 시작 멘트도 없이 스피커에서 음악이 시끄럽게 울려 퍼져 동네를 쩌렁쩌렁 울리는 날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새마을 운동' 노래였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새마을 노래>

이 곡은 1972년에 제정된 곡이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가사를 쓰고 김동진 씨가 곡을 붙인 노래였다. 노래는 경쾌하고 귀에 쏙쏙 박혀 암기도 빨리되던 곡이었는데, 아침잠이 많았던 나로썬 한 시간이나 빨리 울리던 짜증 나는 알람일 뿐이었다. 심지어 그땐 스피커도 워낙 상태가 안 좋았던 시절이라 노래로 들리기보다 소음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또한 새마을노래가 나오는 날은 학교에도 1시간 일찍 가서 모든 학생이 강제적으로 청소를 해야만 했는데, 국가적 아부정신이 투철한 우두머릴 만나면 학교·군대·관공서 할 것 없이 아침 조회 때 애국가 다음 순서로 이 노래를 부르게 했다.
!!?ᆢ1970~80년대 똥팔육들은 다 알껄ᆢ?!!
아무튼 새마을운동 한답시고 교문 앞에 현수막이 걸리고, 가뜩이나 학교에 가기 싫던 나로썬 아침에 한 시간이나 일찍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몹시 괴로웠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해선 멍청래 같은 교장의 좆같은 훈계를 운동장에 서서 30분 넘게 듣고 청소를 시작했는데, 그것도 모자라 수업시간도 한 시간 밀리면서 월요일 하루가 더 길어지는 C발좃같은 24시간을 겪게 만들었다.

!!ᆢ학교선생 하나하나 찾아 죠지고 싶다ᆢ!!
!!ᆢ한주먹 꺼리도 안되던 씹쎄들이ᆢ!!
아무튼 빗자루 들고 교실 및 화장실 청소, 운동장 청소, 심지어 학교 울타리에 꽃 심기까지, “근면·자조·협동” 실천이란 구호아래 모든 행위를 통제와 강요에 의해 나의 자발적 의지와는 상관없이 해야만 했다. 물론 새마을 정신을 몸소 배우라는 거였지만, 실제로 남은 건 좆같은 기억뿐이다.
!!ᆢ요즘같은 세상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ᆢ!!

어쨌거나 이런 뭣 같은 일을 강제적으로 30년 가까이하다 보니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빈국 개거지 국민들이, 세상사 유례가 없을 비약적 발전을 통해 지금 세대가 선진국에 안착하여 경제ㆍ문화ㆍ사회전반에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로 우뚝 솟게 됐다.

여기 대한민국을 급진적 방향으로 선진국을 만든 위대한 대통령과 다르게, 순식간에 시간을 되돌리듯 거지국으로 회기 시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찢째명이란 새끼가 있다. 그런데 이자가 난대 없이 '대청소를 하자'는, 개자식 개고기 처먹다 개소리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지금 세상이 어느 땐대 이따위 되지도 않는 말을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어 황당하게 티비를 멍하니 쳐다볼 정도였다. 아무튼 되도 않는 잡범이 권력을 잡으니 아침에 나오던 시끄러운 새마을 노래 같은 날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게 청소하라면서 잡범새끼는 미국 UN으로 놀러 가는 꼴이 참 가관이다.
!!ᆢ죽여야 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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