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땡삼이의 아들 현처리의 개소리!!

스파이크(spike) 2026. 2. 17. 11:25


최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이 국민의 힘을 향해 “수구 집단” 운운하며 당사에 걸린 땡삼이 사진을 떼라고 요구했단 소식이 들렸다. SNS에선 엔젤 두환 사진을 걸라는 극우 유튜버 운운까지 끌어들이며, 더 이상 그 당에 땡삼이 사진이 있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보고 있자니 썩은 웃음뿐이 안 나온다. 누가 누구에게 정치적 정통성을 따지고 있는가 하는 문제 때문이다.

그런데 솔직히 김영삼은 우익진영에서 우파라 인정하지도 않을뿐더러 우파도 아니었던, 그저 대통령 한번 해처 먹으려 민주화 투정을 일삼은 간악한 정치 수괴에 지나지 않는 인물이었다. 집권 시기에는 대형 참사들이 연이어 발생했고, 임기 말엔 IMF외환위기라는 국가적 혼란까지 야기시키며 사회 전반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버렸다. 수많은 자영업자와 근로자가 일터를 잃고 거리로 내몰렸고, 극단적 선택이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았다. 그 시대를 겪은 사람들에게 ‘문민정부’라는 이름은 희망보다 참담함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런 정부의 도덕성을 무너뜨린 결정적 사건이 바로 대통령의 가족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한때 김영삼 정부는 군부와 손을 잡고 등장한 첫 민간 권력, 그리고 부정부패 척결을 내세운 상징적 정권이었다. 그러나 정권의 명분을 가장 빠르게 붕괴시킨 존재는 야당도, 재벌도, 외환위기도 아니었다. 대통령의 아들이었다.
땡삼이의 차남 김현철은 공식 직함이 없었지만 정치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소통령’이라 불렸다. 인사와 사업, 정책 흐름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돌았고 기업인들 사이에서는 청와대보다 현철 라인이 빠르다는 말까지 나왔다. 제도 권력이 아닌 관계망으로 작동하는 전형적인 비선 권력 구조였다.

!!?ᆢ그런데 최순실은 깜빵서 왜 이리
오래 사는겨ᆢ?!!

결정적인 계기는 1997년 한보그룹 부도 수사였다. 금융 비리 수사가 정관계 로비망을 따라 올라가면서 결국 김현철에게 닿는다. 기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정황, 차명계좌 사용, 정치자금 위장 수수와 세금 포탈까지 드러났다. 수십억 원대 금품 수수와 달러 뇌물까지 포함된 전형적인 권력형 알선수재 사건이었다. 결국 현직 대통령의 아들인 현철인 구속된다. 한국 정치사 최초의 일이었다. 반부패를 내세워 집권했던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했고, 정권의 도덕성은 사실상 붕괴됐다. 징역형과 거액의 벌금이 선고됐지만 대통령 아빠 찬스로 감형까지 받는 특혜를 얻었다. 그 이후에도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다시 수사를 받으며 ‘정치 브로커’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가족 비리가 아니었다. 비선 권력이 공식 권력 위에 올라섰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준 사례였고, 대통령 친인척 리스크가 정권 전체의 정당성을 얼마나 빠르게 무너뜨리는지를 증명한 사건이었다. 금융 시스템 불신과 레임덕 가속은 결국 외환위기 국면에서 정부 통제력을 약화시키는 배경이 됐다. 결과적으로 김영삼 정권의 마지막 이미지는 개혁 정부가 아닌 ‘해처 먹기 위한 권력’으로만 존재했고, 문민정권에 대한 평가를 경제나 외교, 모든 분야에서 군사정권 보다 못한 문민 쓰레기 정부라는 사실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남게 했다.

그래서 지금 김현철이 국민의 힘을 향해 사진을 떼라 마라 하며 특정 유튜버를 극우라 칭하는 장면은, 그의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미친 새끼 지랄하네!!"란 소리를 내뱉게 한다. 아무튼 국민의 힘을 정치적으로 평가하기 이전에, 현철이는 자신의 주제부터 일단 파악이나 하고 입을 놀리시길 바랄 뿐이다.

!!ᆢ생긴 꼬라지도 지 애빌 닮아가꼬ᆢ!!
!!ᆢ국립묘지에서 파묘해 새꺄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