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비평(政治) ◐

박문성에 대한 나만아는 이야기.

스파이크(spike) 2025. 9. 11. 13:20


유사시민 시티즌 유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 대해 잠깐 에피소드 하나부터 말해볼까 한다. 필자가 청년시절 주변 친구들은 공부들을 잘해 좋은 대학을 갔으나 본인은 학문엔 뜻이 없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대를 다녀오고 산업역군으로 열심히 3D 업종에서 일을 할 때였다.

!!ᆢ노가다에서 '화가선생'이라 불렸다ᆢ!!

그때 친구 놈들은 다시 복학을 하면서 한물간 운동권의 영향을 받아 스펀지에 물이 스미듯 좌경화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때 술자리에서 "한총련을 빨갱이로 몰아?!"라며 큰 소리로 격분해하던 친구는 지금 S전자 잘 다니고 있다. 아무튼 난 고졸이라 운동권이니, 학생운동이니, 고무통 안 문재앙이니 하는 것엔 관심조차 없었고 알지도 못하던 때라 "야, 걔네들 이상한 애들 아냐? 화염병 던지고 쇠파이프 휘두르고. 암튼 간만에 만났는데 정치 얘기하지 말고 여자 얘기하자 여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또 다른 친구 한 놈이 정말로 진지빨며 "정치는 우리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니 그럴수록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돼."라면서 충고 비슷하게 말을 했다.

!!ᆢ이놈은 나중에 하웨이 다님ᆢ!!
!!?ᆢ짱깨 간첩이 됐나ᆢ?!!


그러곤 지들끼리 학생운동이 어쩌고 시국이, 대한민국이, 미래가 하면서 나를 완전히 제쳐두고 한~참을 떠들었다. 아무튼 그 둘이 나에게 한 행동은 그들을 만나는 동안 계속 적으로 이어졌는데 바로 그것이 '선민의식'이란걸 한참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됐다. 그러면서 한번 읽어보라 받았던 책이 바로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임.

!!ᆢ표절과 짜깁기로 만들어낸 베스트셀러ᆢ!!

아무튼 이 학생운동을 한 새끼들은 하나같이 지들이 남보다 뭔가 더 특별한 것을 알고, 가르치려들고, 깨끗한 척을 했다. 솔직히 지금 내가 그 친구들보단 몇 배는 잘 산다. 하지만 자신들이 나보다 위에 있다는 마인드는 변함없을 거임.

!!ᆢ전문용어로 '종특'ᆢ!!

!!ᆢ갸들 안 만난 진 꽤 됐다ᆢ!!

어쨌거나 그 친구들 때문에 우연히 얼굴 한번 스쳐 지나간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가 바로 현직 축구해설위원 '박문성'이다. 이 친구가 그 당시 수배 중이었나? 그랬을 거다. '서남총련'이라고 서울의 남쪽에 있는 대학생 총연합으로 한총련의 한 지부에서 활동한 숭실대 다니던 친구다. 한총련에 대해선 다들 너무나 잘 알고들 있을 테니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모르는 분들은 쳇GTP나 구글링을 해보길.

각설하고 서남총련은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몇 개 대학이 뭉쳐 활동하던 조직이었고 박문성은 당시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ᆢ '문지원'이란 가명을 썼던 걸로 기억함ᆢ

어쨌건 서남총련에서 정책부장 같은 걸 맡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당시 회장은 중앙대 건축공학과 93학번 '이지웅'이었다. 이지웅 이 친구는 시위하다 깜빵도 다녀온 걸로 들었고, 얼굴도 꽤 반반하던 편이라 팬클럽도 있던 소위 알파메일로 통하던 놈이다. 나중에 졸업하고 도로공사에 들어가서 노조활동을 한다는 얘기를 아까 위에 소개했던 친구 놈들 입에서 들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자료를 찾아보니 진짜 있더라. 그게 밑에 사진이다.

!!ᆢ개버릇 남 못주네ᆢ!!

글을 정리하자면 예전에 차범근네 가족이랑 김어준, 주진우, 배성재 등등이랑 찍은 사진을 보면, 축구완 관련 없던 박문성이 축구 해설위원이 돼서 어떻게 저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ᆢ좌빨은 서로 끌어주고 땡겨준다ᆢ!!

!!ᆢ아무튼 친구들아. 경기도에서 빨간색 광역 버스 타고 다니며 김어준ㆍ매불쇼 방송이나 잘 들어라. 난 서울 "특별시민"으로 전원주택 오가며 살아갈 테니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