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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주의 대표주자였던 카스가 대용량 캔을 내놓았다. 카스는 외국산 맥주가 지금처럼 수입되지 않을 때 최고의 전성기였고 소맥을 위해 태어난 맥주 같았다. 아무튼 시각적으로 명시성이 높은 깡통 디자인은 색감이나 디자인 면에서 'MEGA'다

Apostel Bräu(아포스텔 브로이)는 뜻이 '사도의 맥주'다. 그래서 디자인에 저런 할베가 그려져 있다. 독일산이며 깡통 디자인은 클래식하다. 버드와인저는 몇 번 소개도 했으나 디자인이 조금씩 자주 바뀌는 관계로 올려보았다.

왼쪽부터 빌리안브로이 바이젠(Willianbräu Weizen) 은 독일 바이젠(밀맥주)이며 도수는 약 5%이고, 바나나·정향 같은 과일향, 부드러운 탄산의 느낌이 든다.
홀스텐 프리미엄(Holsten Premium)은 독일(함부르크) 맥주이고 필스너 계열 라거이자, 약 5%의 알콜을 지니고 있다. 맛은 깔끔한 몰트, 적당한 홉의 쓴맛이 있다.
쾨니히 필스너(König Pilsener)는 독일(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출신이며, 도수는 약 4.9%다. 드라이하고 선명한 쓴맛, 청량감이 있으며 쌉쌀한 필스너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듯. 아무튼 독일 맥주 캔은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구리다.

발리 하이 프리미엄 라거(Bali Hai Premium Lager)는 인도네시아 라거이며, 약 4.7%의 알콜을 지녔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쓴맛이 거의 없다. 동남아 휴양지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스타일.
아사히 블랙(Asahi Black)은 일본 흑맥주(다크 라거)이며 도수는 약 5.5%. 로스팅 몰트로 달지 않고 깔끔한 쌉쌀하다. 디자인은 역시 일본이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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