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매묵집'에서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저 멀리 독특하게 생긴 건물 한 체가 보였습니다. 딱 봐도 카페처럼 보이길레 찾아갔지요.

널찍한 마당에 잔디가 깔려 있고 강아지들도 뛰노는 모습이 보기 좋은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카페는 개들도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런 듯싶습니다.

실내는 여타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큰 차이 없는 인테리어로 손님을 환영하고 있었지요. 높다란 지붕에 탁 트인 통창은 요즘 유행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페 아르나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바로 '코요타'로 불리는 빵이었습니다. 달착지근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라 쌉쌀한 커피와도 잘 어울렸지요.

!!ᆢ이건 무료 음료 시음대ᆢ!!


카페 아르나는 여기서 일하시는 여사장님을 빼곤 나머지 아르바이트생들의 불친절함이 상당히 높았던 곳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어디 있나를 물어보자 처다만 보고 대답 없이 그냥 가버리는 태도는 본인을 몹시 당황하게 만들었지요.

오션뷰, 리버뷰도 아닌 논밭뷰를 자랑하는 카페에서 알바생들의 개념 없는 행동들은 2차, 3차 방문의 의지를 꺾어놓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알바생들이 짱깨 놈들처럼 행동한다면 다음부턴 이곳을 재방문할 이유는 사라집니다.

사장님이 아무리 혼자 카페를 위해 애쓰신다 한들 이곳에서 일하는 다른 직원들의 태도가 불친절 하다면, 최고의 맛있는 음식이 존재해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외면받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은 좋다고 할 만큼 괜찮치 아니하였다는 것도 알려 드려요. 쓰고 텊텊하며 끝맛이 떨떠름한 경험을 하게 하는...

그럼 느낌을 품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를 외치며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봐야겠습니다.
!!ᆢ내 돈ㆍ내산ㆍ드셔ㆍ드셔ᆢ!!

☆
'♥ 섭취여행(食貪)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충남 보령시 성주면 남포집!! (0) | 2026.05.05 |
|---|---|
| 충남 보령시 성주면 할매묵촌!! (0) | 2026.04.30 |
| 서울 신림역 순대타운 운산 순대국!! (0) | 2026.03.21 |
| 동작구 상도로 고가네 숯불구이 통닭!! (0) | 2026.03.19 |
| 은행을 털어봄!! (2) | 2026.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