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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총참모부 대변인이 노동신문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또다시 자국 영공을 침입했다며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들은 지난 1월 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일대 상공에서 이동하는 한국 드론을 포착·추적했다고 주장하며 떠들어댔다.

!!ᆢ문제는 그다음이다ᆢ!!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부르기조차 거북한, 49%의 선택으로 자리에 오른 찢째명이 이 사안에서조차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의 입장에 서서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입 주장과 관련해 국내 민간단체가 보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군과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다”는 말을 내뱉은 것이다.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므로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

이 발언의 문제는 명확하다. 필자가 보기에 찢째명이 이토록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듯 행동하는 이유는 스스로 약점이 되는 지점, 즉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때문이다. 만약 그 돈을 실제로 받았다는 사실이 북측에 의해 조금이라도 언급되는 순간, 그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처럼 국제적 수모를 넘어 직접적인 신병 위협에까지 놓일 수 있다. 그러니 북한 앞에서는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처지일 것이다.
!!…도련님의 엄마 이름 관타나모(母)…!!

동해상으로 수시로 미사일을 쏘아대는 북한에는 말 한마디 못 하면서, 소형 드론 하나에는 유독 과민 반응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국 종로에서 삥 뜯기고 한강 가서 비둘기나 잡는 꼴이다. 더 기가 막힌 건, 한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기를 극도로 불편하게 만들었던 오물풍선 사태 당시에는 단 한 마디의 항의조차 없었던 인물이, 민간인이 드론을 날렸을 가능성에는 국가안보를 들먹이며 호들갑을 떤다는 점이다.

만약 정말 민간인이 드론을 날렸다면, 그것을 사전에 통제하지 못한 책임은 군 통수권자에게 있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군과 국민이 아니라 바로 찢째명 자신이다. 결국 그는 친중·친북 행보를 보이면서도 그 어떤 실익도 얻어내지 못한 채, 방구석 여포처럼 국민을 상대로만 큰소리치는 쌈마이 정치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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